부드러운 이미지 탈피해 액션 배우 변신
배우 유준상이 데뷔 20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영화 '성난 화가'(감독 전규환)의 제작·배급사 트리필름은 28일 영화를 통해 변신을 예고한 유준상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성난 화가'는 악마 같은 살인마를 쫓는 두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빈티지 누드액션을 표방한다.
1995년 SBS 5기 탤런트로 데뷔해 올해로 연기 생활 20주년을 맞이한 배우 유준상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민 남편, '풍문으로 들었소' 국민 시아버지로 등극한데 이어 '성난 화가'로 국민 액션배우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영화에서 유준상은 차가운 세상을 그리는 '화가'를 연기한다. 이날 공개된 '성난 화가' 스틸 속 유준상은 20대 못지 않은 근육질 몸으로 눈길을 끌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성난 화가'는 다음 달 18일 개봉 예정이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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