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국제영화제, 김남길부터 서영희까지, 사진공개
제68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페이스북에 2015 인물사진 섹션이 신설됐다. 그 가운데 한국 배우들과 감독들의 사진이 업데이트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22일(이하 현지시각) 칸영화제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2015 Portraits'라는 섹션을 새로이 신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와 감독들의 사진을 하나하나 올렸다.
그 가운데 '주목할 만한 시선'에 이름을 올린 '무뢰한' 팀과 '마돈나'팀의 주연배우와 감독,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이름을 올린 '무뢰한'의 배우와 감독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마돈나'로 외신의 호평을 받은 여배우 서영희와 신예 권소현은 남다른 표정연기를 보여줘 강렬한 존재감을 내보이고 있다. 그 중 권소현은 노란 리본을 달고 공식 인물사진을 촬영하며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지난 13일 개막된 제68회 칸국제영화제는 24일까지 폐막된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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