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뜨거운 인기
외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스파이'와 '간신'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2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전국 644개 스크린에서 2952번 상영돼 11만 166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27만 8651명이다.
정상에 오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조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톰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가 출연한 작품으로 올해 제68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2세기 재난 블록버스터로 물과 기름을 가진 자만이 살아 남는 사막에서 지배자 임모탄의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 분)와 신인류 눅스(니콜라스 홀트 분), 노예 맥스(톰 하디 분)가 함께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엔 '스파이'가 3위엔 '간신'이 이름을 올렸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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