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측 "11월 출산…허니문베이비 경축"

첫 아기 축하해 주세요 배우 남상미가 올해 엄마가 된다. /김슬기 기자

허니문 베이비 '경사'

배우 남상미가 올해 엄마가 된다.

남상미의 소속사 제이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더팩트>와 전화 통화에서 "남상미가 올 11월쯤 출산한다"며 "지난 1월 결혼 후 신혼여행을 한 달 넘게 길게 다녀온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남상미는 지난 1월 24일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가졌다. 남상미의 남편은 평범한 일반인이며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남성으로 알려졌다.

남상미는 결혼 직후 생긴 아기 덕분에 올해 배우보다는 엄마로서 임무를 다할 전망이다. 올 11월 출산 후에는 다시 배우로 복귀할 계획이다.

남상미는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해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잠복근무' '불신지옥' '복숭아나무' 등으로 스크린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조선총잡이' 영화 '슬로우 비디오'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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