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콜린퍼스 "싸움을 못 할 것 같은 사람이라 캐스팅 된 것"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의 돌풍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콜린퍼스의 화보와 인터뷰가 엘르 4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콜린퍼스는 인터뷰에서 "날 캐스팅한 이유 중 하나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싸움을 못 할 것 같은 사람을 원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킹스맨'에서 만난 콜린퍼스는 영화 속 베테랑 요원 역을 소화하기 위해 강도높은 트레이닝 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콜린퍼스는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싸움의 기술을 익혔다. 그는 "솔직히 약간 두려웠다. 처음엔 온몸의 근육들이 다 삐그덕거리는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콜린퍼스가 출연한 '킹스맨'은 국내에서 600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다. 콜린퍼스는 '킹스맨'의 성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