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뉴스라인', 月夜 평정 '드라마·예능' 굴욕

가요무대 시청률 고공행진. KBS1 가요무대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방송한 월화 드라마를 모두 꺾었다. /KBS1 가요무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예능 시청률 저조

KBS1 '가요무대' '뉴스라인'가 월요일 밤 10시~12시 브라운관을 평정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 '뉴스라인'은 각각 12.7%(이하 전국기준)와 7.2%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 타임에 방송된 '9시 뉴스' 역시 시청률 20.2%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1위에 올랐다.

10시대와 11시대는 평일 오후 프라임 타임이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광고 단가도 매우 높다. 하지만 드라마와 예능이 그 힘을 잃으며 초라한 성적표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학교 2015 후아유' 6.0% '안녕하세요' 4.8%, MBC '화정' 10.6% '사랑' 5.3%, SBS '풍문으로 들었소' 10.4% '힐링캠프' 3.9% 등에 그쳤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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