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송일국 부부, 삼둥이는 하늘이 주신 선물
정승연 판사와 송일국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네티즌 사이 이목이 집중됐다.
과거 송일국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터뷰 중 아내 정승연 판사는 "정말 장한 엄마다"라고 언급했다.
당시 송일국은 "처음에 세쌍둥이 가졌을 때 산부인과에서 한 명을 지우는 게 산모를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다고 권유한 적이 있다"며 "사실 내가 뭐라 말을 못했는데 아내 정승연 판사가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고마움을 털어놨다.
이어 송일국은 "삼둥이 출산까지 한 달 정도 남았을 때 아내가 길에서 못 걸을 정도로 아파하며 펑펑 울고 있었다"며 삼둥이를 지켜낸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보였다.
정승연 판사와 송일국의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은 "정승연 판사 송일국, 참 아름다운 부부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평생 행복하세요"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말 이상적인 부부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삼둥이를 10개월동안 품고 있던 정승연 판사 위대하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