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연세대학교 축제 소감 "하늘 나는 기분"

싸이 신촌대첩 가수 싸이가 15일 연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싸이 트위터

싸이 출몰에 '신촌대첩' 연출

가수 싸이(38·본명 박재상)이 3년 만에 대학축제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싸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야 #예술이야 #아카라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싸이는 무대에 올라 팬들과 함께 노래를 열창하며 춤을 추고 있다.

싸이는 이날 연세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약 1시간가량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싸이가 대학 축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싸이를 비롯해 엑소 박진영 제시 가인 EXID 노을 등이 출연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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