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독립운동가 집안 '눈길'

김지석 집안. 배우 김지석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집안에 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 더팩트 DB

김지석, 괜히 '뇌섹남'이 된 게 아니네

배우 김지석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이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태어났음을 밝혔다.

방송에서 김지석은 "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셨던 김성일 씨다. 김구 선생님의 제자라고 들었다. 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시면서 가족들의 이름을 모두 태어난 지역 이름으로 작명하셨다. 그래서 가족들 이름이 김장충, 김온양, 김북경이다"고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지석은 영국 명문 사립고등학교 출신에 영어·독일어 교원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김지석 친형 김반석씨 역시 옥스퍼드 출신으로 홍콩의 미국 투자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인재로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김지석 형도 대단하던데", "김지석 예능에서 보는 거랑 이미지가 다르네", "김지석 요새 완전 호감임"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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