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왕' 전도연, '무뢰한' 들고 4번째 칸 방문

전도연 무뢰한. 배우 전도연이 영화 무뢰한을 들고 4번째로 칸국제영화를 찾았다. / 더팩트DB

전도연 김남길 주연 '무뢰한' 어떤 영화?

'칸의 여왕' 전도연이 13일(현지사각) 열리는 제68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을 찾았다.

전도연은 2007년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후 2010년 '하녀'로 장편 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지난해 심사위원으로 칸을 찾았다. 올해는 오승욱 감독의 영화 '무뢰한'으로 배우 김남길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

'무뢰한'은 범인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 정재곤(김남길 분)과 살인범 박준길(박성웅 분) 그리고 그의 애인 김혜경(전도역 분)의 치명적 사랑을 다루고 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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