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역봉 중국 대세 배우로 등극!
중국 연예계를 평정한 한류인기에 맞서 본토 중국 연예인이 혜성처럼 등장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역봉, 이역봉은 지난 1일 새해를 맞이하는 광저우위성TV '과년만회'에 출연해 유덕화를 떠올리게 하는 무대를 만들어 중국 언론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중국 언론에서는 이미 김수현을 능가하는 배우로 평가하고 있다.
이역봉의 인기는 실로 엄청나다. 중국 보도에 따르면 그가 출연한 드라마 '고검기담'은 전국 온라인상 2.45%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의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이역봉은 2007년 동방위성TV 오디션 프로그램 '화이팅 좋은남자'로 데뷔해 같은 해 앨범을 발매해 가수로 활동을 했다. 그후에 '소선생','행복일정강'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신인상을 거머쥔 인물이다.
이역봉은 2014년 고전 드라마 '고검기담'으로 인기의 최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역봉은 영화 '노포아'를 촬영중이며, 오는 31일에 팬미팅이 예정중이다.
[더팩트 ㅣ 최영규 기자 chy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