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가 결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현주는 지난해 12월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출연 당시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주는 맞선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난 결혼, 남자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노처녀 느낌이 나서 싫다"고 답했다.

이어 리포터는 "김상경이 드라마 시청률 40%가 넘으면 김현주를 결혼시키겠다 했다던데"라고 질문하자 김현주는 "이상한 아저씨다. 하지만 시청률 40%가 넘으면 김상중 씨에게 매주 1명씩 소개팅 대기하라고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주의 방송을 본 네티즌은 "김현주, 김상경 때문에 결혼하나?" "김현주, 웃긴다" "김현주,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김현주, 나이에 비해 정말 동안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주는 수중 촬영, 고공 낙하 등 액션 연기를 배우는 프로그램 KBS '레이디 액션'에 출연하고 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