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김예림, 당찬 유혹도 가능한 '밀당녀'
가수 김예림이 도도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김예림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앨범 '심플 마인드' 수록곡 '알면 다쳐' 무대를 펼쳤다.
그는 복근을 훤히 드러낸 노출 의상과 짧은 바지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허리를 요염하게 흔드는 안무와 '닥쳐' 등 냉소적인 가사는 묘한 '나쁜 여자' 매력을 발산했다.
김예림의 '알면 다쳐'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윤종신과 015B 정석원의 작품으로, 단순한 멜로디 라인과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마음을 둔 남자에게 앙큼한 선전포고를 전달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 지누션 레드벨벳 지민 엔 제이던 가비엔제이 방탄소년단 앤씨아 달샤벳 블레이디 미스터미스터 김예림 유니크 디아크 CLC 러버소울 에이션 풋풋 오마이걸 소유미 에이블 등이 출연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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