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박재범-지누션-산이, '쇼미더머니4' 심사…'6월 기대해'

쇼미더머니4 6월에 만나요 블락비 지코를 비롯해 지누션 타블로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등이 엠넷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문병희 김슬기 기자

다시 한번 '힙합 열풍' 기대해

블락비 지코를 비롯해 지누션 타블로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등이 엠넷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27일, 엠넷 측은 <더팩트>에 "지누션-타블로의 YG팀, 버벌진트-산이의 브랜뉴뮤직팀이 '쇼미더머니4' 심사를 맡는다. 지코와 박재범도 각각 심사 팀을 꾸릴 예정이다"고 알렸다.

다만 박재범과 지코의 심사 파트너는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박재범과 함께 나올 거라고 알려진 AOMG 그레이는 최종적으로 합류하지 않는다.

올해로 시즌4를 맞는 '쇼미더머니'는 국내 유일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우승자 바비를 비롯해 아이언 바스코 올티 씨잼 기리보이 육지담 비아이 등 화제의 래퍼를 대거 띄우며 인기를 끌었다.

올해에서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피타입 베이식 이노베이터 블랙넛 마이크로닷 서출구 앤덥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6월 방송.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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