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근황 공개 "트레이닝과 치료에 매진"

레이디스 코드 멤버 소정 애슐리 주니의 근황이 알려졌다.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멤버들의 근황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서울 성북동 숙소에서 함께 지내며 트레이닝과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스타뉴스는 교통사고로 상악골 접합 수술을 받았던 소정이 아직 통원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통원 치료를 주기적으로 나가는 건 아니다. 통증이 있거나 불편할 때 다니는 정도"라며 "완쾌라고까지 보긴 어렵지만 부상에서 많이 회복했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당분간 연습과 교통사고로 받은 심리적 충격을 치료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앨범 발매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승합차를 타고 이동하던 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와 리세가 사망했고 다른 멤버들과 스타일리스트 등이 중경상을 입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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