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4옥타브도 가능할까?

가수 김경호가 소화할 수 있는 고음은 몇 옥타브일까?

한국 남자라면 한번쯤은 노래방에서 김경호의 노래 반주를 틀어놓고 목이 터져라 불러본 적 있을 거다.

김경호가 한국에서 대표적인 고음역대 가수인 만큼 그의 노래들은 높은 음역대가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다.

김경호의 노래 가운데 '자유인', 'shout', '탈출', '버려' 등이 3옥타브 라까지 고음이 들어 있다. 그 중에서도 5집 수록곡인 '탈출'은 평균 음역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경호는 높은 음이 가장 원활하게 올라가던 시절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고음 한계는 4옥타브 파와 솔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팩트 |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