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허드슨, 청바지로 완성한 패션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허드슨(36)이 공항에서 '청청패션'으로 완벽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허드슨은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LAX 공항에 등장해 주위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환한 미소를 건넸다. 그는 데님셔츠와 데님바지를 톤온톤으로 매치해 '청청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누드 톤의 펌프스와 피넛 컬러의 사첼 백은 '청청패션'에 포인트가 됐다.
이날 허드슨이 착용한 가방은 마이클 코어스의 라일리 백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과 톱 핸들로 이뤄진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가방 내부에 수납공간이 여러 개라 실용적이다.
한편 허드슨은 영화 '스켈리톤 키' '10일 안에 남자 친구에게 차이는 법' '나인' '킬러 인사이드 미' '사랑보다 황금' '신부들의 전쟁' 등에 출연한 유명 배우다. 2001년 온라인 비평가협회상 여우조연상 피닉스 피병가협회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영화 '언셀러'로 국내 팬들과 만났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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