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과 서장훈의 첫 만남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정연과 서장훈은 2008년 1월 KBS '비바 점프볼'이란 농구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다. 오정연과 서장훈은 이후 잊고 지내다가 2개월이 지났고, 서장훈이 친구를 만나러간 자리에 우연히 오정연이 동석하게 됐다. 이 만남으로 오정연과 서장훈은 호감을 느끼게 됐다.
서장훈은 열애설 당시 오정연과 사귀고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나이차이도 있고, 상대방이 방송으로 워낙 잘 알려진 사람이라 자칫 보도가 잘못 나가면 상대방이 상처를 입을까 봐 걱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