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경, 두 달만에 백마 탄 왕자 만났나?
걸그룹 더씨야 멤버 송민경(28)이 올 가을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지난 2월 인터뷰도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TV리포트는 송민경 측근의 말을 빌려 "송민경이 올가을께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송민경 소속사 측은 "남자 친구가 일반인인 점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교제한 사이"라고 밝혔다.
송민경은 지난 2월 더 씨야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노래를 전공으로 오랜 꿈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또 송민경은 "사랑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백마 탄 왕자를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제이비(JB)라는 예명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한 송민경은 2012년부터 더씨야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2월에는 소속사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 '나를 잊지 말아요'로 활동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