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진, 밴드 '제라'서 가수 활동 이어가고 있어
1990년대 여심을 흔든 '원조 테리우스' 가수 이덕진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덕진은 지난 1992년 1집 앨범 '새드 윙 오브 데스트니(Sad Wing Of Destiny)'로 데뷔했다. 그해 방송 3사에서 신인상을 휩쓴 이덕진은 1993년 '라이브 더 스테이지(Live The Stage)', 1994년 '기다릴 줄 아는 지혜'를 발표했다.
한동안 무대 위에 오르지 않던 그는 올해 2월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별밤지기'라는 별칭으로 얼굴을 비쳤다.
이덕진은 "밴드 '제라'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 밴드를 알리기 위해 '복면가왕'에 나왔는데, 일찍 떨어져 아쉽다"고 말했다.
[더팩트| 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