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의 변신은 무죄! 왜 인하대 갔나?

송유근의 무한 변신. 천재소년 송유근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송유근, '천재소년'이 인하대와 UST를 선택한 이유는

'천재소년' 송유근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송유근은 지난 2005년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송유근은 중,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1년 만에 졸업한 후 8살의 나이에 대학교에 입학했다.

2006년에 인하대학교 자연과학과에 입한한 후 전공과목만 대학 교수로부터 멘토링을 받았고 그 외 시간에는 인근 초등학교를 청강하며 또래 나이의 아이들과 비슷한 생활을 했다.

송유근은 지난해 동아닷컴과 인터뷰에서 "인하대는 영재교육원 시절부터 친숙해 좋은 기억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너무 어렸던 탓에 대한 문화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대학원으로 UST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송유근은 "대학에 입학하기 전부터 천체물리학 지도를 담당해준 박석재 박사가 UST 소속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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