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정려원, 온천에서 '특급 몸매' 과시
1세대 아이돌 출신 배우 성유리(34)와 정려원(34)이 뛰어난 몸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성유리는 제작진으로부터 '셀프 힐링'을 하고 오라는 요청을 받고 절친한 사이인 정려원과 일본 온천 여행을 떠났다.
수건 한 장만 몸에 두른 두 사람은 온천탕에 들어갔다. 정려원은 온천욕 장면을 공개하기 앞서 "'힐링캠프' 올 누드 방송이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어지는 '셀프 힐링' 편에서 그 동안 가슴에 담아뒀던 얘기를 하며 속풀이를 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한편 '셀프 힐링'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부활의 김태원 방송인 김구라 김성주와 낚시터를 찾았다. 김구라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불거졌던 17억 원 빚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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