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내가 싸움 잘하는 연예인 1위"

이동준의 발차기 실력. 이동준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싸움을 잘하는 연예인을 자처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이동준 전투 의지에 장동민·박명수 '땀 뻘뻘'

이동준이 '무한도전'에서 입담을 자랑했다.

이동준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식스맨' 특집 다섯 번째 이야기에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과 박명수는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찾는 '전설의 주먹' 프로젝트를 위해 이동준을 만났다.

두 사람은 이동준에게 "형님이 싸움 잘하는 연예인 2위다. 1위는 박남현"이라며 그를 도발했다.

이에 이동준은 자신을 싸움 잘하는 연예인 1위로 뽑으며 과거 무용담과 함께 날렵한 발차기를 보였다. 이후 장동민과 박명수는 "괜히 큰 일을 벌인 것 같다" "회의해서 연락드리겠다"며 급하게 자리를 떠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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