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와 열애설 시노자키 아이, 한일 양국 네티즌 '설전'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의 열애설이 일본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노자키 아이는 일본 톱그라비아 모델로 귀여운 외모에 상반되는 G컵 가슴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이돌 그룹 'AeLL' 멤버로 활동하는 등 노래 실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노자키 아이와 이홍기의 열애설이 알려지자 FT아일랜드 팬들은 "시노자키 아이, 홍기 건드리지 마" "사노자키 아이, 한국에서 성형이나 하고 와라" "난 홍기를 믿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 네티즌들은 "시노자키 아이 완전히 끝났네" "우울해진다" "난 잡니다" "완전 깬다" "잘생기긴 했는데 왜 하필 한국인" "원래 한국 좋아한다 그래서 전혀 놀랍지 않다" "가수 데뷔 전에 이렇게 끝나나" "당분간 밥이 넘어갈 것 같지 않다"등 의견을 보였다.
한편 10일 스포츠투데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홍기와 일본 톱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가 지난해 10월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평소 이홍기가 자유로운 성격을 지닌 만큼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더팩트>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