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도 웃게하는 니키 미나즈의 '풍만 가슴'

울다가 웃었어요 팝스타 니키 미나즈와 포옹에 눈물을 흘리던 어린 소년이 웃음을 보이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니키 미나즈 인스타그램 영상캡처

니키 미나즈 가슴에 안긴 소년 "이 순간을 꿈꿔왔다"

팝스타 니키 미나즈의 풍만한 가슴을 독차지한 어린 소년의 영상이 전 세계 누리꾼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최근 니키 미나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국에서 투어 형식으로 열린 자신의 콘서트 영상을 올렸다. 이 콘서트는 지난 1일(현지시각) 벨파스트에서 '핑크프린트'라는 타이틀로 열렸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니키 미나즈의 설명에 따르면 이날 미나즈는 공연 도중 '도니'(Donny)라는 어린 소년을 무대 위로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도니는 무대에 올라온 후 "이 순간을 오랫동안 꿈꿔왔다"고 말하면서 감동에 휩싸여 눈물을 흘렸다. 이후 니키 미나즈는 도니의 귀여운 고백에 그를 감싸안았고 흐느끼던 소년은 미나즈의 가슴에 와락 안긴 후 '므흣'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즈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년이 얼굴을 가슴에 파묻더니 어떻게 울음을 멈추는지 보세요"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이 게시물은 59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넘어섰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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