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규진 아내 조하진, 남편 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외모"

윤규진과 아내 조하진. 한화 이글스의 투수 윤규진이 지난 2010년 신인 탤런트 조하진과 웨딩 마치를 올렸다. /조하진 미니홈피

윤규진 '아내가 제가 잘생겨서 좋대요'

윤규진의 아내 조하진이 윤규진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그와 결혼했다고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윤규진은 지난 2010년 12월 12일 탤런트 조하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규진은 같은해 10월 1일 결혼을 앞두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신부가 내 잘생긴 외모가 좋다고 했다"며 "나도 그 점은 동의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규진은 "외모도 외모지만 저를 잘 챙겨주고 착한 심성에 반했다"며 "이 친구를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급하게 결혼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급하게 결혼을 해서 주변에서 과속을 한 것 아니냐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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