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6년 만에 셋째 소식…'다둥이 아빠'된다

다둥이 아빠 장혁. 배우 장혁이 6년 만에 셋째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다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한다./문병희 기자

장혁 측 "4월 중순 예정일, 장혁이 매우 기뻐해"

배우 장혁이 '다둥이 아빠'대열에 합류한다.

장혁 소속사 싸이더스 HQ관계자는 2일 오후 <더팩트>에 "장혁 아내 김여진 씨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출산 예정일은 이번달 중순이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을 앞두고 장혁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셋째 아이를 임신한 장혁의 아내는 강남의 산부인과를 다니며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장혁 또한 영화, 드라마 출연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 아내를 살뜰히 챙기며 건강한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장혁은 지난 2008년 발레리나 김여진 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뒤 그해 2월 첫째 아들 재헌을 얻었으며 2009년 둘째 아들 승헌을 얻었다. 6년 만에 얻은 셋째 소식이다.

한편 장혁은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와 중국 CCTV에서 방영되는 '딩거룽둥창'에 출연 중이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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