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MBC 떠나 JTBC 향한 이유는?
손석희 앵커가 MBC를 떠나 JTBC를 떠난 이유가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손석희는 지난 1984년 MBC에 입사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MBC 간판 앵커로 자리매김한 손석희는 지난 2013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하차하며 JTBC로 옮겼다.
당시 손석희가 13년 동안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자 일각에서는 그의 매형 주철환 대PD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은 손석희가 JTBC 행을 선택했던 것은 주철환 대PD가 JTBC에 몸담고 있기 때문이다.
손석희가 JTBC로 옮기기 전 주철환 대PD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손석희와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희가 JTBC를 선택한 것과 관련해 여러 추측이 나왔지만, 손석희는 구체적인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더팩트| 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