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손담비에 대한 애정 '물씬'
안재욱(44)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33)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안재욱의 손담비에 관한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욱은 2013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뮤지컬을 가장 추천하고 싶은 후배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안재욱은 고민 없이 손담비를 꼽으며 "무대 위에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라며 밝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안재욱과 손담비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상형에 대해 안재욱은 "이제는 제 또래만 아니면 된다"라며 "신현준 씨나 저나 12세 연하라고 해도 적은 나이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