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두세 살 보단 어려야지"

안재욱(44)과 뮤지컬배우 최현주(33)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안재욱의 두세 살 어린 여자는 동갑과 같다는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어린 여자를 선호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어느 정도 나이 차이를 원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안재욱은 "특별히 바라는 나이 차가 있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

안재욱의 발언에 김제동은 "그럼 두세 살 어린 여자는 어떤가"라고 물었고, 안재욱은 "그게 동갑이랑 뭐가 다르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의 해명에 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 결국에는 11살 차이" "안재욱 최현주 잘 어울려" "안재욱 최현주 역시 두세 살 이상이군" "안재욱 최현주 행복하십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