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장위안 '얼레리꼴레리'
김소연이 이상형으로 장위안을 꼽았다.
김소연은 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유머 감각이 있는 남자"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외국인 패널 G12 가운데 중국에서 온 장위안을 으뜸으로 꼽았다. 선택 받은 장위안은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좋아했다.
이를 본 MC들은 "장위안은 시어머니의 발을 씻겨 줄 수 있는 아내를 원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꼬집었다. 이 말에 장위안은 "요새 기술이 좋아졌다"며 김소연을 아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MC들은 "자식이 몇 명 정도 있으면 좋겠는가"고 물었고 김소연은 "두 명 정도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세 명의 아이를 원한다고 밝혔던 장위안은 "두 명도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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