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규한, 여자 친구가 만든 사과잼 맛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이규한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규한은 30일 방송되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 요리대결에 앞서 "셰프들이 망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평소 음식의 맛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MC 정형돈이 "이미 망한 셰프들은 어떻게 할거냐"라고 묻자 이규한은 "바닥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다"며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규한은 또 냉장고를 채운 탈모 방지 음식들을 공개하고, 여자 친구의 음식 솜씨가 형편없었던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실제로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이규한의 냉장고에서 여자 친구가 만든 사과잼을 꺼내맛을 보고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규한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30일 오후 9시 40분부터 JTBC에서 방송되고 있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