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내 남자 친구는 이민호" 입 열듯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가 이민호와 열애에 대해 자기 생각을 밝힐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민호와 사귀고 있는 수지가 소속된 걸그룹 미쓰에이는 30일 컴백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수지 소속사 JYP 측은 "연애와 관련해서는 질문이 안나오면 좋겠지만 나온다면 답은 할 예정이다. 마냥 피해갈 수는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민호 수지 열애에 대해 당사자의 생각을 들어볼 기회다.
지난 2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의 교제설을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지난 10일 이민호와 수지의 '런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고, 런던의 최고층 빌딩인 '더 샤드'(The Shard) 내의 샹그릴라 호텔에 투숙했다고 전했다.
열애설 이후 이민호와 수지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열애가 맞다. 1개월 정도 열애중이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더팩트|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