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이제 내 손은 수지 것'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소식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 수지가 2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이민호가 팬사인회 현장에서 팬들과 살갑게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장면이 재조명됐다.
이민호는 지난해 12월 16일 부산에서 제주항공의 부산-괌 노선 신규취향을 기념하는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민호는 지난해부터 제주항공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팬사인회에서 이민호는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자신을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과 한 사람씩 눈을 맞추며 응대했다.
특히 여성 팬들의 갖가지 요구도 매너 있게 대응하는 면모를 보였다. 한 여성 팬이 손을 잡아달라고 하자 이민호는 손을 맞잡고 눈을 맞추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3일 이민호와 수지가 영국 런던에서 비밀리에 만남을 가지고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와 수지는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고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