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결혼, 아내와 지인 소개로 만나

조달환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조달환과 아내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달환(35)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FIC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아름다운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8일 오전 조달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조달환이 2013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한 살 연하인 신부와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며 "이후 1년 6개월 동안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미모까지 겸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환은 지난 2001년 SBS '허니허니'로 배우로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천명'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등과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 '상의원' 등 많은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뽐냈다. '2014 KBS 연기대상'에서 단막극 '추한 사랑'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