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튜브' 최군, 레이싱모델 허윤미에게 어떻게 고백했나

최군-허윤미의 유튜브 영상. 유튜브에 최군과 허윤미(오른쪽부터)가 사귀기까지 과정이 담긴 영상이 눈길을 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오늘의 유튜브' 허윤미에게 끊임없이 고백하는 '근성남' 최군

유튜브에 올라온 최군과 허윤미의 러브스토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군TV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개그맨이자 인기 BJ로 활동하고 있는 최군(27·본명 최우람)과 레이싱모델 허윤미(28)가 사귀기까지 만남이 정리된 3분 53초 길이의 영상이 올라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린 '튠오브갓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만났고 그 후로도 인터넷방송 게스트 등으로 주기적인 만남을 가졌다.

유튜브 영상 속에서 최군은 "야 진짜 뽀뽀 한번만 해주면 안 되냐" 등의 발언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두 사람이 사귀기 하루 전인 부산 마운틴듀 행사에서 최군은 허윤미를 졸졸 쫓아다니며 "좋아해" "사랑해" 등의 말을 반복하기도 한다. 허윤미가 "넌 내가 왜 좋아?"라고 물어보자 최군은 "내가 널 좋아하는 게 싫어하는 것보다 낫잖아"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최군과 허윤미의 러브 스토리가 담긴 유튜브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유튜브 영상 보니 진정성이 느껴진다" "유튜브 영상 잘 정리해놨네" "유튜브 영상, 보는 내가 설렌다" "유튜브 영상 봤을 뿐인데 왜 외롭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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