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성' 다시 뜨나?
영화 '마법의성'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2002년 개봉한 영화 '마법의성'은 강예원의 데뷔작으로, 당대 스타 구본승과 격정적인 정사 신을 찍어 화제가 됐다.
'마법의성'에서 강예원은 결혼을 한 달 앞둔 약혼녀로, 구본승은 2년 동안 여자 친구를 한 번도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남자 성빈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당시 성 교과서적인 내용들과 대사, 유치한 전개 때문에 혹평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최근 '강예원 효과' 때문에 '마법의 성'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