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해외 팬들을 만나러 갑니다"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오하영 김남주 손나은)가 데뷔 4년 만에 해외에서 첫 콘서트를 연다.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는 18일 "에이핑크가 오는 22일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해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핑크 파라다이스'라는 부제로 싱가포르 더 맥스 파빌리온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지난 1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7000여 명의 팬들을 마주했다. 당시 멤버들은 해외에서도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는데 곧바로 그 소원을 이루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여는 만큼 지난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 못지않게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멤버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공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해외 콘서트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팬들을 만나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마이마이' '몰라요' '허쉬' '노노노' '미스터 츄' '러브' 등 발표하는 곡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대세 걸그룹' 대열에 들었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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