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진세연, 4년 만에 돌아온 '위험한 상견례2'로 커플호흡
배우 홍종현(26) 진세연(22)이 영화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홍보사 제콘플러스는 16일 홍종현 진세연이 커플 호흡을 맞춘 '위험한 상견례'(감독 김진영, 제작 전망좋은영화사,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다음 달 30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경찰가문 막내딸과 도둑집안 외동아들이 만나 사랑을 하고 뼈대가 다른 두 집안이 결혼을 반대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011년 개봉했던 '위험한 상견례'의 속편이다.
전작에서 송새벽과 이시영의 찰떡호흡을 이어받을 배우는 홍종현 진세연. 진제연은 올림픽펜싱 금메달리스트이자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단있는 여경찰 모습 이면에 사랑하는 남자 친구를 살뜰하게 챙기는 애교 넘치는 여자 친구까지 다양한 연기에 도전한다.
홍종현은 전설적인 대도 집안의 외동아들 철수로 분한다. 영희와 결혼을 승낙 받기 위해 출생신분과 달리 경찰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으로 분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어리바리한 매력을 강조한다.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는 4월 30일 개봉한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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