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 아들 서동천 "부모님 문제 내가 관여할 수 없어"

서정희 서세원 아들 서동천, 가수 활동 접어. 서정희와 서세원의 법정다툼에 그들의 딸 서동주와 서동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로밴드 홈페이지 캡처

서정희 서세원 아들 서동천, 과거 미로밴드 보컬로 활동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원에서는 형사3단독 주재로 서세원의 4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에 참석한 서정희는 결혼 32년 동안 겪은 폭행 사실을 모두 털어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정희와 서세원의 법정다툼에 그들의 딸 서동주와 서동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동천은 서세원과 서정희의 연예인 끼를 이어받아 그룹 미로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한 바 있다. 미로밴드는 지난 2007년 'Neverland'로 데뷔했으며 서동천은 '미로'라는 예명을 사용했었다. 현재 서동천은 가수 생활을 접고 평법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동천은 부모님들의 다툼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여왔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님 두 분의 일이라 아들인 내가 관여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다"며 자신의 입장을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더팩트 ㅣ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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