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의 지민이 닮은꼴 스타에 대한 이야기에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민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 도중 인터넷상에 돌고 있는 닮은꼴 사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지민과 닮은꼴 사진에 오른 이는 전현무도 있지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헐리우드의 중견 배우인 사무엘 잭슨이다.
이 질문에 지민은 "전현무 씨요? 아, 사무엘 잭슨?. 저도 닮은 거 인정해요"라고 말했다. 그 뒤 그는 "하지만 속상하기도 하다. 걸그룹이니까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데… 그런데 이상하지만 계속 보면 웃기더라고요. 제 얼굴하고 같이 붙여놓은 사진을 보니까 닮긴 닮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지민은 최근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다른 여성 래퍼들과 살 떨리는 랩 배틀을 펼치고 있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