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 첫 만남에 긴장 '허당 매력'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헨리가 예원과 첫 만남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허당 매력'을 뽐냈다.
14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헨리와 예원이 집에서 처음 만나 데이트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이날 턱시도를 입고 한껏 꾸민 헨리는 예원에게 오믈렛을 직접 만들어 주며 자상한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긴장한 나머지 달걀 껍데기를 버리는 그릇에 달걀을 풀고, 오믈렛 지단을 입히는 과정에서 모양이 이상하게 완성돼 웃음을 자아냈다고 알려졌다.
헨리의 수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긴장한 탓에 배탈이 난 그는 첫 만남인데도 불구하고 예원의 집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보고 만다. 민망해진 헨리는 볼일을 보고 난 뒤 화장실에 탈취제 다량을 뿌려 예원을 웃게 한다.
한편 예원은 헨리에게 피아노를 연주해 주며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헨리와 예원의 좌충우돌 첫 데이트는 14일 오후 5시에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mj79@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