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털털한 성격가진 반장 맡던 데뷔작 '학교2' 재조명

김민주 데뷔작은? 김민주는 지난 1998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 캡처

김민주 데뷔작 '학교 2'시절 풋풋한 매력 자랑해

배우 김민주의 데뷔 시절이 다시금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2년 8월 온라인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청소년 드라마 학교2 등장인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에는 지난 1998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김민주를 비롯해, 기태영, 김민희, 추소영 등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털털한 성격을 가진 반장 윤지민 역으로 출연했던 김민주는 뽀얀 피부에 단발머리 그리고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학교2' 출연 이후 '이승민'이란 예명을 사용하다 다시 본명인 김민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영화 '비스티 보이즈', '동감', '무법자',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예쁜 남자',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던 김민주는 최근 그룹 에이트 대표 송병준과 이혼 소식을 알렸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