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쁜 당신' 서유정, 2015년 소속사 둥지 틀고 새 출발
배우 서유정이 MG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윤상현 송재희 박탐희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MGB엔터테인먼트는 6일 JTBC 월화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 준 서유정과 올해 전속 계약했다고 밝혔다.
MGB엔터테인먼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서유정을 우리 회사로 데려오기로 했다"며 "여성스러운 면모부터 중성적인 매력, 카리스마까지 어떤 캐릭터로든 변신이 가능한 탄력 있는 연기가 서유정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뷔 19년째가 된 서유정은 이번 계약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데뷔한 서유정은 드라마 '황금깃털' '그대 그리고 나' '햇빛 속으로' '로열 패밀리' '내일이 오면' '어여쁜 당신' '분홍 립스틱'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또 2007년부터 스크린으로 연기 영역을 넓힌 서유정은 영화 '두 사람이다' '전투의 매너' '죽이고 싶은 남자' '청담보살' '결혼식 후에'도 출연해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이는 것은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많은 작품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한편 서유정은 드라마 영화 등 작품 러브콜은 물론 광고계 문의도 줄을 잇고 있으며 자음 작품을 고르고 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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