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유병재 결별, 팀 내 MVP(최우수선수) 선정되기도
코요태 멤버 신지와 전 농구선수 유병재의 결별 소식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4일 신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6개월 전 결별했다. 함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결별 후에도 편안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서로 원만한 합의 후 헤어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유병재와 신지는 지난 2011년 봄부터 교제를 시작해 공개 연애를 해온 바 있다.
농구선수 유병재는 2007년 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주 KCC에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이후 상무에 입단한 유병재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인다. 전역 후에도 KCC 주축 멤버로 활약을 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 2012년 무릎 부상으로 은퇴 했다.
신지 유병재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지 유병재 결별, 그랬구나" "신지 유병재 결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