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리언 브로디 "한국의 애드리언 브로디는 슈퍼주니어 시원"
할리우드 스타 애드리언 브로디가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다정하게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애드리언 브로디는 최근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에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로 호흡을 맞춘 최시원과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을 올리며 '한국의 애드리언 브로디'라는 짤막한 메시지로 최시원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애드리언 브로디와 최시원은 말쑥한 슈트자림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짓은 눈썹과 높은 콧대가 서로 닮은 두 배우는 남다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애드리언 브로디와 시원은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감독 이인항,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영화는 혼란의 땅 실크로드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담았다.
부대의 총 사령관 후오로 성룡이 캐스팅 됐으며 애드리언 브로디는 티베리우스, 시원은 잉포 역을 맡아 연기했다. 할리우드 스타 존 쿠삭은 루시우스로 출연한다. 오는 12일 개봉.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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