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시박 봉태규, 연애 1년 결혼에 골인한 이유는?

봉태규 하시시박 결혼. 오는 10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배우 봉태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하시시박 인스타그램

봉태규-하시시박, 결혼까지 결심한 이유는 '공감대'

배우 봉태규가 미모의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봉태규 소속사 이음컨텐츠에 따르면 하시시박과 봉태규는 지난해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대화가 잘 통해 급속도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연예인들의 상업사진을 찍으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하시시박은 연예계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봉태규와 쉽게 공감대를 형성했고 결혼까지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봉태규는 지난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뒤 영화 '바람난 가족', '품행 제로'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인간의 조건2'에 출연 중이다.

하시시박은 국내에서 활동중인 유명 포토그래퍼로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사진을 찍는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잡지계, 광고계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시시박은 걸그룹 f(x)와 아이돌 B1A4, 브로콜리 너마저, 정준영 등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를 작업했으며 아트필름을 제작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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