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 올 봄 공연 '관심 집중'
한국 대표 소리꾼 장사익(65)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4월과 5월 두 번의 공연에서 팬들과 만난다.
장사익은 다음 달 25일 오후 7시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연다.
국악과 재즈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음악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장사익은 이번 공연에서 '찔레꽃' '허허바다' '꽃구경'등 대표곡을 비롯해 지난해 10월에 발매된 8집 앨범 '꽃인 듯 눈물인 듯' 등을 포함해 지난 20년 음악인생을 보여주는 20여 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또 5월 21일 오후 8시에는 울산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케네디안 재즈 퀸텟 with 장사익' 공연을 펼친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