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축가만 부르고 결혼은 언제?
배우 예지원이 화보 인터뷰를 통해 결혼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털어놨다.
예지원은 지난해 공개된 패션잡지와 인터뷰를 통해 "결혼하고 싶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일찍 결혼을 하고 아이도 5명 낳고 싶었다"며 "예전에는 일이 많은 사람들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일보다 아이를 키우는 친구를 보면 가장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예지원에 대한 질문에는 "연기를 하면서 내가 점점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주고 부족한 부분을 연기로 채운다"고 답했다.
또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다녀온 것에 대해서는 "배우로서 전환점이 필요해 제의를 받아들였다"며 "가기 전에 정글에 대한 걱정뿐만 아니라 나이어린 부족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제일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예지원은 지난해 절친인 엄지원 결혼식에서 '하미모'와 함께 축가를 불렀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인들의 모임'이란 의미로 엄지원, 엄정화, 김성은, 한지혜, 유선, 강혜정, 김효진, 예지원, 박수진, 박탐희, 황보, 정혜영 등이 속해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