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가정부' 섹시 리얼봇 '핑키'의 비밀은?

친절한 가정부 리얼봇 핑키. 친절한 가정부가 개봉했다. 친절한 가정부는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리얼봇 핑키가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친절한 가정부 스틸

'친절한 가정부' 핑키, 고마운 살림꾼의 새로운 매력

영화 '친절한 가정부'(감독 노진수)가 26일 개봉했다.

19금 섹시 코미디 '친절한 가정부'에는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리얼봇' 핑키가 등장한다.

한 주에 아르바이트 5개는 기본으로 뛰며 바쁘게 살아가는 상수의 집으로 어느 날 리얼봇 핑키가 배달된다. 매일 계속되는 아르바이트로 집안일에는 신경도 못 썼던 상수의 집에서 핑키는 집안일을 알아서 척척 해내는 고마운 살림꾼 역을 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아르바이트에 지쳐 늦은 시각 귀가한 상수는 그 어떤 여자보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핑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친절한 가정부'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에서 열린 '2015 유바리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판타스틱 오프시어터 경쟁부문에 후보로 오른 바 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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